미세먼지 민간실천단 3조 이승윤, 이혜영은 6월 27일 차량이 빈번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AK프라자 사거리와 프라자 지하2층 주차장의 공기질이 궁금해서 측정을 하게 되었다.
오전 10시에 만나서 AK사거리에 도착했다.
AK프라자 사거리는 주변 동네 사람들이 자주 찾는 곳으로 걸어다니기도 하고 차량을 이용하기도 한다.
기기를 켜고 보는 순간 공기질이 너무도 좋아서 기분이 좋았다. 15분후 2차 조사를 통해 별다른 변화없이 쾌적한 상태를 확인할 수 있었다.

2번째 장소 조사를 위해 AK프라자 지하2층으로 이동을 하고 기기를 켰는데 생각보다 공기질이 좋아서 깜짝 놀랬다. 
시간 차를 두기 위해서 식사를 하고 다시 지하 주차장으로 이동을 하고 기기를 켰는데 전원이 나가서 작동이 되지 않았다.
집으로 돌아와서 충전을 하고 오후 3시 19분에 다시 측정을 해보았는데 오후 시간대라 그런지 TVOC 농도가 급격히 올라가 있었다.
아마도 오후 시간대에  차량의 들고 나는게 빈번해서 그렇지 않았을까 짐작해 본다.
앞으로 지속적인 민간실천단 활동을 통해 내가 사는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측정하고 그 정보를 다른 사람들과 공유를 할 수 있게 되어서 좋은 활동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