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는 2024년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2조 이정숙, 정구선입니다.
미세먼지 측정기를 처음 사용하다 보니 사용법을 익히는데 조금 시간이 걸렸습니다. 

1. 6월 첫번째 측정장소는 용인시 처인구 용인중앙시장역 사거리입니다.
용인중앙시장이 인접하고, 경전철이 위치하고 있어 차량이동이 많은 곳이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이날의 온도는 햇빛 아래에서 측정할 때와 그늘막 아래에서 측정할 때 온도가 급격하게 차이가 날 정도로 매우 뜨거운 날씨였습니다.



하늘이 매우 맑고 햇살이 뜨거워서 미세먼지 걱정을 안해도 되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초미세먼지가 좋지 않았습니다.



미세먼지 수치를 측정해 보니 차량의 이동이 많을 때와 적을 때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유해화학물질 등 모든 수치가 변화되고 있었습니다.
미세먼지는 보통, 초미세먼지는 나쁨으로 유지되고 있었습니다.




2. 6월 두번째 측정장소는 용인시 수지구 신봉1로 이마트사거리입니다.
이 곳 또한 주변 아파트들이 많고 차량의 이동이 끊임없이 이루어지는 곳이라 측정해 보았습니다. 
또한 저희가 미세먼지 수치를 측정한 날 비가 오고 있었는데 비가 오는 날의 미세먼지는 과연 어떨까 궁금한 마음에 측정기를 들고 나갔습니다.



평상시에도 차량의 이동이 많은 건 알고 있었지만, 비가 오는 날인데도 불구하고 차량의 이동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 



우산을 들고 측정을 하기가 쉽지 않았으나 흐린 날은 측정기 화면을 사진으로 찍기에는 더 좋은 날씨였습니다.



15분 이상을 한 곳에 머물며 수치를 측정해 보니 차량의 이동에 따라 수치는 계속 변화되고 있었습니다. 



비가 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는 나쁨, 초미세먼지는 매우 나쁨으로 높았습니다.
6월 활동을 시작하면서 첫번째날은 측정기가 낯설어서 제대로 하고 있나 걱정이 되며 진행이 되었고, 두번째날은 15분 단위로 시간을 재면서 변화를 파악하고 측정할 수 있었습니다.

7월 활동은 어느 장소를 측정해 볼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7월에도 최선을 다해 측정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