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민간실천단 19조 권보경,신상영 조입니다.
저희 조는 김포시에서 활동하는 환경단체 회원으로 평소 자주 방문하는  지역 중  김포 골드라인 지하철 각 역 중심으로  측정활동을 하기로 정하고  그 첫 번째 역인 고촌지하철 역 주변을 측정하였습니다.
서울과 인접한 지역이자 중심지인 고촌 지하철역은 버스정류장 및 택시정류장 그리고 주유소가 함께 모여있어  고촌읍내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 이므로 미세먼지수치가  특히 높을것으로 예상되어 측정활동을 하였고 상대적으로  
깨끗할것으로 예상되는 자동차이동거리로 약 8분 소요되는 전호습지(전호생활야구장)를 대조군으로 삼아 두번째 측정 지역으로 정하였습니다.
한강 하구 습지지역으로 산책 및 자전거이용 시민들 몇명만 지나다니고 근처 생활 야구장도 인적없는  한산한  오후시간이었습니다.
두 지역의  측정  값은  각 항목 별 비슷하였는데 VOC(휘발성 유기화합물)측정값이 뚜렸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1차 측정지역 : 고촌  지하철역 주변- 105/108 
2차측정지역 : 전호습지-  0/0 으로 측정되었습니다. 
우리의 생활지역에서 VOC의 주요 배출원중 하나인 주유소와 정류장 및 각종운송수단의  배기가스등이 많이 배출되는 대로변 지역과  자동차 운행이 거의 없고  정화기능이 높은 습지 숲지역의  차이가 아닌가 생각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