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와 남양주시에서 활동중인 경기도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 27조 7월의 활동으로
첫번째 장소는 20만 구리시민들의 발이 되어 주고 있는 경의중앙선 구리역 출입구로 지하철 선로 아래에 위치해 있다는 단점에 많은 차량의 배기가스에 시민들이 그대로 노출되는 곳이라
이 곳에서 측정을 시작해보았습니다.
각종 미세먼지의 어플에서는 초미세와 미세먼지의 수치가 모두 좋음이였지만 직접 수치를 측정해보니 초미세가 안좋았고 미세먼지의 수치도 차량의 이동에 따라 변화는 모습이였습니다.
 두번째 장소로는 구리광장으로 도심 가운데 녹지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여유와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광장으로 시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한 곳 입니다.
하지만 유동인구와 차량이 붐비는 곳과 인접하기도 하여 구리역의 수치와 비교의 필요성도 있어보였으며 대기 정보 신호등도 설치 되어있어서 측정해보게 되었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은 이곳에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구리시에서도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노력을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구리광장을 측정해보니 구리역의 수치보다는 한결 떨어진 수치이지만 광장에 설치되어있는 대기 정보 신호등에서는 모든 수치가 훨씬 떨어진 수치가 실시간 정확도가 조금 아쉬웠습니다.
각 시에서 설치한 대기 정보와 기상 정보를 표출하는 미세먼지 안심 신호등의 주기적인 점검이 이루지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7월의 경기도 미세먼지 대응 실천단 27조의 활동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