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재촉하는듯 보슬비가 내리는 아침  시흥의 민간 실천단원 9명과 함께 수원 광교에 위치한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광교홀에서 열리는  제5회 푸른하늘의 날을 기념하는  2024, 청정대기 국제포럼 2일次를 참관하였습니다.

첫번째 특별 세션에서 공공기관과 기업의 대기오염 저감 관리 기술에 대한 적용사례 발표를 들으면서 대기 환경을 위해 많은 연구와 노력들을 한다는것을 인지하는 시간이었습니다.

AI기반 지하철 이용객들에 대한 초미세 먼지 저감을 위한 기술 그리고 현대자동차가 생산하는 내연기관의 차량에 대한 오염물질 저감 촉매 기술에 대한 연구에 찬사를 보냅니다.

김재현 교수님의 미세먼지와 글로컬 숲 네트워크 강연에서  숲에서 자라는 나무가 산사태...등의 재해 방지 기능만 생각했었는데 미세먼지 발생원으로부터 생활권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차단해주는 역활을 하고 있다는 내용의 예시에서 시흥의 차단녹지라고 하였으나 현재는 곰솔누리숲으로 불리어지는곳인 인공숲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가 거의 30%정도 저감 효과를  발휘하는 효과가 있다는 내용에 인공숲을 조성한 노력에 시민의 한사람으로 찬사를 보냅니다.

방송인 줄리안 강연 그리고 공감토크...등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