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청정대기 국제포럼에 참여했다.
경기도 미세먼지 대응 민간실천단 활동을 하게 되어 귀중한 경험을 했다.  
국제포럼이라 언어 등 불편한 점이 있을 것 같아서 걱정했는데 주최측에서 철저히 준비해 준 덕분에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사실 대기는 국경이 없기 때문에 세계 각국이 공동 대응해야 하는 문제이다. 오늘 주제를 발표하신 연사들의 말씀을 들으니 각자가 맡은 분야에서 대기 문제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계셨다.
이 문제는 어느 한 나라, 어느 기관만의 문제가 아니다. 우리들 개개인이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세계의 모든 구성원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대기 오염 물질을 줄이는데 동참해야 한다.
예를 들면 가정에서 요리를 하면서도 가능한한 대기 오염 물질의 배출을 억제해야 하고 대중 교통을 이용해서 배기 가스 등의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연구 결과에서도 차츰 대기 오염이 줄어드는 경향을 보인다고 한다. 물론 대기 오염에 대한 대비책을 세울 수 있는 재정적인 지원이 가능한 나라에서 나타나는 현상일 것이다. 그렇지만 해결책을
알고 있다면 재정이 어려운 국가를 지원하는 방법을 찾아 온 인류가 건강하게 함께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하루의 경험이었지만 인류가 만들어낸 재앙을 경각심을 가지고 해결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을 만나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유익하고 기분좋은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