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실천단 8월 제13조는  맑은물 상상누리와 고려제지앞에서 실시하였습니다.

첫 측정 장소는 시흥시 오폐수를  여러 공정을 거쳐 정화되는 시설이 있는 곳으로  과거에는 코를 찌르는 악취가 빈번하였으나 시설 개선에 하여 근래에는  거의 악취가 나지 않고 있으며 오늘 측정기 수치에서도 미세먼지와 초미세 먼지 수치가 정왕동 평균보다 낮은 수치가 측정이 되었습니다.

두번째 측정 장소는  공장안에 쌓아놓은 폐지 덩어리를 보며 폐지 특유의 냄새가 조금 느껴졌으나 첫번째 측정 장소와 거의 비슷한 측정치가 나와 일반 시민들이 우려할 만큼의 환경은 아니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간혹 하얀 연기가 분출되는데 폐지를 가공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수증기인데 일반 시민은 공해 배출이라고 단정하는 경우가 있으나 실제 인근을 지나면 우려하는 공해는 아니고  측정기 수치 또한 여느 지역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느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