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세먼지 민간실천단 27조 장수임, 남봉우 입니다. 

1. 첫번째 장소

-레미컨 회사 정문 앞
국내 시멘트에서 발암물질인 비소(As)와 중금속 구리(Cu)가 검출되었다는 뉴스를 접하고 
경기도 구리시에서 몇년간 지내보니 주거시설에서 가까운 레미컨 회사 주변의 오염도가 염려되어 레미컨 회사 주변의 미세먼지량을 측정해보았습니다. 회사 내의 진입은 여려워 정문 앞에서 측정해본 수치이기도 했고 회사 내부에서는 분진 저감을 위해 스프링클러를 계속 작동시키는 중이라 미세먼지량의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2. 두번째 장소

-구리농수산물시장 사거리
아울렛과 구리농수산물시장 사거리에는 많은 광역버스와 일반버스가 정차하며,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하는 도로 한가운데 위치해 양방향으로 항상 교통체증이 많은 곳이라 배기가스로 인한 오염정도가 걱정되는 장소였습니다.
차량 배기관에서 수치를 측정해보니 확실히 미세먼지 수치가 순간적으로 10이상 올라가기도 하는 상황이였습니다.

여름동안의 덥지만 보람있는 민간실천단 활동이였으며, 남은 활동이 미세먼지의 저감 대책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