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여주 역세권의 세종중학교, 세종초등학교 정문과 북내면 SK 발전소 앞에서 측정을 하기로 하였다.

측정하기로 약속한 시간이 다되어 갑자기 날씨가 흐려지면 부슬부슬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북내면 발전소는 허가 과정에 잘못된 정보가 주민들에게 전달이 되어 주민들은 유치 찬성을 하였고 이후 건설을 앞두고 여러가지 피해 우려가 나타나면 주민들의 반대가 심하게 일어났다.
그러나 여차저차 하여 완공되어 가동을 하고 있는데 주민들은 늘 불안한 마음이다. 예상못한 발전 소음, 악취 등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는 분들도 있어 지속적으로 월 1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세종초와 세종중학교는 정문을 마주하고 있으며 역세권으로 한창 개발이 진행되는 곳이기도 하고 인근으로 차량 통행량이 많아 청소년들 건강이 우려되어 측정을 하게 되었다. 비가 오는 관계로 수치가 좀 불안전하게 나왔다
온도도 차익 있었고 기 TYOC 농도도 15분 사이에 차이가 너무 많이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북내 발전소는 향후 새벽시간과 저역시간에 별도로 측정을 해 봐야겠다.